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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랩, 방송장비전서 ‘AI 영상 콘텐츠 리마스터링 플랫폼’ 공개

2025-05-07


바이킹랩(대표 김동규)은 서울 코엑스 컨벤션에서 열리는 '방송 음향장비 전시회(KOBA 2025)'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콘텐츠 리마스터링 편집 플랫폼(AI MAM 솔루션)'을 처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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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킹랩)




오는 20~23일 열린 행사를 통해 선보일 영상 리마스터링 플랫폼은 KBS미디어연구소, JTBC미디어텍, 더스테이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과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3년 문화기술연구개발' 사업 과제의 결과다.


영상 복원, 변환, 이미지 생성을 지원하는 AI 리마스터 엔진과 AI STT(음성 텍스트 변환) 엔진이 탑재됐다. 자동 인식 기반 영상 콘텐츠 분석, 자동 메타데이터 생성, 콘텐츠 검색 최적화 등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대용량 영상 데이터의 자동 분류 및 클러스터링' 기능으로 OTT, 방송사, 제작사 등 영상 기반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또 어도비 프리미어를 기반으로 오토데스크, 더 파운드리 등 시각효과 기술-AI 간의 협업이 가능하다.


바이킹랩 관계자는 "기존 MAM 시스템은 수작업 기반의 메타데이터 입력과 느린 검색, 불완전한 콘텐츠 분류가 병목 요인이었다"라며 "이번에 선보일 AI MAMA은 생성AI와 머신러닝 기반 분석 엔진을 탑재해 영상 자산의 실시간 인식 및 자동 관리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